문학 손진은, 음악 김승철, 미술 이영철, 특별상 권정호 ||

▲ (왼쪽부터) 문학부문 수상자 손진은씨, 음악부문 수상자 김승철씨, 미술부문 수상자 이영철씨, 특별상 수상자 권정호씨
▲ (왼쪽부터) 문학부문 수상자 손진은씨, 음악부문 수상자 김승철씨, 미술부문 수상자 이영철씨, 특별상 수상자 권정호씨
금복문화재단은 제35회 금복문화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자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손진은씨(문학부문) △바리톤 김승철씨(음악부문) △서양화가 이영철씨(미술부문) △사진가 권정호씨(특별상)이다.

제35회 금복문화상 수상자는 최근 1년간 대구·경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1일 금복주 홍보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금복문화재단은 1987년부터 해마다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과 단체들을 선정해 금복문화상을 시상해 왔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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