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촉구

▲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
▲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사벌국·중동·낙동·외서)은 29일 제211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유구한 농업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해온 유서 깊은 고장 상주에 경북도 농업박물관을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상주는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 칠백리 본류의 출발점으로 기름진 옥토와 민심이 순후해 살기 좋은 삼백으로 이름나 있다”며 “벼농사 으뜸 고을, 쌀 생산량 경북 1위다. 대한민국 대표 명품 곶감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잠업은 1921년 양잠업 기술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최초 상주공립농잠학교가 설립돼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며 “누에는 1974년 1천t 고치 생산으로 전국 제1의 잠업의 고장임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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