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시티 대구 핵심 올포스킨피부과…국제의료기관평가(JCI) 재인증

발행일 2021-12-01 12:19:1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신흥시장 진출…세계에 한국 의료 우수성 알려

정성어린 진료로 환자 마음도 치유…노블레스 오블리주 앞장

올포스킨피부과 대구 본원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JCI 국제의료기관인증평가 재인증 획득을 축하하고 있다.


메디시티 대구의 핵심 의료기관으로 꼽히는 올포스킨피부과 대구 본원의 의료수준은 이미 세계적으로 여러 차례 인정받은 바 있다.

까다롭기로 소문이 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의 인증 심사를 2016년에 이어 2019년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며 재인증 받았다.

JCI는 WHO(세계보건기구)가 환자 안전보장과 의료기관의 질 평가를 위해 협력을 맺을 만큼 공신력 있는 미국의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다.

황종석 의무원장, 민복기 대표원장, 지성근 JCI위원장, 박준홍 원장, 김계석 해외지원장 등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글로벌 올포스킨 피부과를 세계 선도 의료기관으로 만들어가며 대한민국 선진 의료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해외의료봉사를 통한 국위선양에도 기여하고 있다.

민복기 올포스킨 대표원장이 해외 의료진에게 최신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메디시티 대구 선도하는 ‘올포스킨’

올포스킨은 2013년 10월25일 베트남 하노이에 올포스킨피부과 분원을 개원해 베트남 의료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올포스킨은 베트남의 대부분 지역에서 메디시티대구 의료와 산업, 대한민국 의료장비, 제약, 화장품 기업 진출에 대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 구이저우 1호점은 올포스킨피부과와 중국 신기그룹의 합작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2015년 12월부터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포스킨은 구이저우성에서 앞으로 10개 정도의 지점을 설립한다는 목표로 피부과, 성형외과 진료, 의료기반 산업 진출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국 서안 국립대병원과 합작으로 K-의료뷰티를 이끌어가고 있다.

올포스킨은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기관의 역할을 다 하고자 선진화된 의료기술력 이관 사업과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 등의 의료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국, 대만, 호주, 미국, 일본, 네팔, 러시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이 신의료 기술을 배우고자 올포스킨피부과 대구 본원을 찾고 있다. 이를 통해 올포스킨은 세계 신흥시장을 발굴하는 기회를 만들고 있으며, 의료 기술력을 전파한 국가와 의료기관의 현지의 환자를 올포스킨을 포함한 국내 의료기관으로 전원하고 있다.

민복기 올포스킨 대표원장이 중구청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민 원장은 2006년부터 16년 동안 34t이 넘는 ‘사랑 쌀’을 지원하고 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 원이 넘는다.


◆환자의 마음도 치유…노블레스 오블리주 앞장

2006년 대구 중구 중심에 개원한 올포스킨 피부과는 첨단 장비와 설비,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행복한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메디시티 대구의 선도 의료기관에 선정된 올포스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올포스킨에서는 전신 탈모증, 백반증, 건선, 아토피피부염, 흉터 등 난치성 피부질환과 함께 색소성 질환, 선천성 모반, 화염상모반, 혈관종, 오타모반, 이토모반 등 유아, 소아 난치성 피부질환 등을 차별화된 의료기술로 치료하고 있다.

리프팅, 항노화, 탈모, 모발 이식, 눈썹 이식 등 피부미용, 항노화, 여드름, 여드름 흉터, 비만, 체형 치료까지 피부에 관련된 모든 질환을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올포스킨은 미국 FDA, 한국 식약처 등이 공인한 세계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또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료를 통해 개인 맞춤 치료를 지향하고 있다. 올포스킨피부과 의료진은 탁월한 연구 업적과 교과서 집필, 연구개발 등으로 ABI와 IBC 및 Marquis Who’s who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탁월한 의료 역량에 걸맞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01년부터는 군 장병·법무부·검찰청·경찰청·교육청의 사랑의 지우개 무료 문신 제거술, 저소득 자녀 흉터 재건술, 경북대학교 발전기금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리더, 적십자 봉사 지원, 우수 인력 양성, 저소득층에 대한 장학 사업 등을 통해 공공의료 발전과 사회 공헌에 기여해왔다.

특히 민복기 대표원장은 2006년부터 16년간 34t이 넘는 ‘사랑 쌀’을 중구청에 기부하는 등 묵묵히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민 원장이 기부한 쌀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 원이 넘는다.

올해 열린 아태안티에이징학회에서 지성근 올포스킨 JCI위원장이 라이브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과 메디시티대구 발전의 주역…민복기 대표원장

민복기 대표원장이 맡은 직책은 손으로 꼽기 힘들 정도로 많다.

대구시의사회 부회장, 대구시의사회의료봉사단장, 코로나19 대책본부장, 메디시티대구 의료관광산업위원회 위원장, 대한의사협회 대선 기획단장, 대구 의료관광진흥원 이사, 아태안티에이징학회 산업위원장, 대구지검 의료자문위원, DGB금융 사회공헌재단 이사, 대구시 코로나19 총괄방역대책단 자문위원,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 상임고문 등이다.

이번 코로나19 대처에서 민 원장의 역량은 더욱 빛을 발휘했다.

확산 초기 대구동산병원과 국군대구병원 등의 병상확보를 주도했으며 군의관과 간호장교 및 공중보건의 등의 의료진 지원을 신속하게 이끌어 냈다.

그의 빠른 판단으로 대구의 코로나19 대유행을 조기에 진정시킬 수 있었다는 것만큼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는 것이 의료계 안팎의 공통된 설명이다.

민복기 대표원장은 “대한민국 의료 메카인 메디시티 대구에는 최첨단 장비와 최고의 기술을 갖춘 대학병원, 전문병의원과 의료진, 치과, 피부, 모발, 성형 분야에서 탁월한 비결을 가진 의료기관이 풍부하다”라며 “대구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으로 진출해 대구가 세계 의료관광, 의료뷰티산업과 의료교육의 거점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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