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 국채보상공원서 열린 출범식에서 1호 기업 선정||리만코리아 안중현 회장 소외계층

▲ 리만코리아 김경중대표(왼쪽 두번째)가 1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6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하고 있다.
▲ 리만코리아 김경중대표(왼쪽 두번째)가 1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6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하고 있다.
리만코리아는 1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6억 원 상당의 인셀덤 제품을 쾌척하며 대구 나눔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

리만코리아가 기부한 화장품은 대구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대구시내 28곳의 사회복지기관에 기탁돼 여성, 청소년 등 저소득 계층 및 장애인, 다문화 가정에게 전달된다.

이날 리만코리아 안중현 회장은 다년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실천 유공자로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경중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부한다”라며, “지속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통하여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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