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김현기 교수가 최근 열린 ‘2021년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차기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 김현기 교수
▲ 김현기 교수
임기는 2023~2024년이다.

김 교수는 차기 회장직에 앞서 2022년까지는 수석 부회장으로 활동한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1997년 설립된 이래 현재 회원 수가 8천400여 명에 달하는 ICT분야 국내 최대의 학술단체이다.

국내외 학술발표대회, 국제 워크숍 개최 등 최신 연구와 기술개발 업적을 발표하고 있다.

김현기 교수는 “4차 산업혁명 및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는 국내외 멀티미디어 융합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산·학·관·연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 국내외 최고의 학술단체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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