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안심행복봉사단은 최근 안심3동·안심4동·혁신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별 2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안심행복봉사단은 동구 안심지역 주민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새터민 입주청소 봉사, 독거노인 마음잇기 안부전화, 지역사회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장명숙 안심4동장은 “봉사단 회원들의 노력이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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