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경산시에 성금 1억 원 쾌척

발행일 2021-12-05 16:52: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019년, 지난해 각 1억 원씩 3년 연속 기탁하는 등

(왼쪽부터)전우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허석헌 아이에스동서 대표, 최영조 경산시장. 허 대표가 지난 3일 경산시를 방문해 1억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의 허석헌 대표가 지난 3일 경산시에 1억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허 대표는 경산시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펼치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의 사랑나눔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앞서 그는 2019년과 지난해 각 1억 원씩의 성금을 경산시에 전달하는 등 3년 연속 1억 원 성금 기탁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허석헌 아이에스동서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019년과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 1억 원 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1억 원의 거액을 맡겨줘 감사하다”며 “성금은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매년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 노후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추진, 공부방 설립기금 후원 등에도 나서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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