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대표는 경산시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펼치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의 사랑나눔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앞서 그는 2019년과 지난해 각 1억 원씩의 성금을 경산시에 전달하는 등 3년 연속 1억 원 성금 기탁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허석헌 아이에스동서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019년과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 1억 원 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1억 원의 거액을 맡겨줘 감사하다”며 “성금은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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