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콘텐츠의 보편성 획득을 위한 방향 모색 등 4개 세션으로 진행

▲ 제1차 생각나눔 포럼이 진행된 모습.
▲ 제1차 생각나눔 포럼이 진행된 모습.
대구 달서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가 8일 웃는얼굴아트센터 별관 와룡홀에서 ‘문화도시 달서구 조성을 위한 제2차 생각나눔 포럼’을 개최한다.

대구연극협회 최주환 이사가 코디네이터로 나선 이번 포럼은 4개 세션으로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우선 지역 콘텐츠의 보편성 획득을 위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 관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신현욱 오띠모오페라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 지역콘텐츠의 확장성 사례에는 이응규 EG뮤지컬컴퍼니 대표가 발제를, 브리즈뮤지컬컴퍼니 손수민 작가가 토론자로 함께한다.

달서구의 콘텐츠는 무엇인가를 주제로는 시간과공간연구소 권상구 이사가 발제를, 대구시립국악단 배병민 수석단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끝으로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창작 방향에는 한아름 작가가 발제를, 최현준 파워포엠 대표가 토론을 맡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사전등록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 제2차 생각나눔 포럼 홍보 포스터.
▲ 제2차 생각나눔 포럼 홍보 포스터.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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