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콘텐츠 산업 육성사업 공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보고회에는 지역 게임기업 대표, 게임산업 4기 서포터즈 및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게임산업 및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성과 발표 △게임산업 4기 서포터즈 해단식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수료생 DIA TV 파트너 계약체결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게임산업 육성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게임제작지원,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교육, 게임대회 개최 등을 추진했다.
또 게임산업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SNS 홍보 등에 주력했다.
이밖에 시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양성과 유튜브 제작 시민 교육 등도 실시했다.
최근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생 중 3명이 ‘DIA TV’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4차산업 혁명 시대 속에 게임산업과 미디어 콘텐츠 산업은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산업으로 청년들이 경산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