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 관계자들이 정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을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영남대 관계자들이 정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을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대학교의 2개 연구실이 최근 정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영남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은 나노화학연구실(화학생화학과 김영수 교수)과 에너지 관리 및 저장기술 실험실(자동차기계공학과 강석원 교수)이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 의식이 높은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특히 나노화학연구실은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도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우수 인증 연구실을 보유함에 따라 전국 최다 최우수 인증 연구실을 갖은 대학이 됐다.

올해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 뽑힌 전국 대학 및 연구소는 모두 7개 기관이다.

대학은 영남대를 포함한 4곳이다.

한편 영남대는 ‘제4회 연구실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 보고서 작성 경진대회’에서 안전관리 분야 개인 수상자를 배출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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