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올해 ‘구미사람대상’ 3명 선정

발행일 2021-12-07 17:32:5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김영호·서원례·이신근씨 수상 영예

구미시가 김영호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서원례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이신근 구미시청 검도팀 감독을 올해의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영호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영진하이텍 대표인 김영호 회장은 수출 증대와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 산업발전에 공헌하고 지역 중소기업 간 상호교류 활성화와 지역인재 육성·장학금 기탁·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원례 회장은 지역 아동학대, 치매노인, 장애인,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 가정 여성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후원을 시행한 점이 인정됐다.

서원례 구미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또 해외구호 봉사활동과 행복마을 만들기 등에 적극 참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신근 감독은 탁월한 지도력과 경기운용능력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우수 선수 발굴과 육성으로 선수단의 경기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뽑혔다.

이신근 구미시청 검도팀 감독.
한편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 수상자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99명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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