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하늘 축구 멘토링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지적장애인축구단 드림FC 선수들과 대구FC 수비수 정태욱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 ‘함께하늘 축구 멘토링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지적장애인축구단 드림FC 선수들과 대구FC 수비수 정태욱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지적장애인축구단 ‘드림FC’가 프로축구 대구FC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정태욱 선수와 ‘함께하늘 축구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일 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FC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달 내 모두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드림FC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본기 훈련 및 트레이닝, 미니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시민구단으로서 지역 내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는 대구FC에 감사드린다”며 “뛰어난 기량으로 지역과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이니만큼 우리 선수들에게도 많은 노하우를 전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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