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FC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달 내 모두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드림FC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본기 훈련 및 트레이닝, 미니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시민구단으로서 지역 내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는 대구FC에 감사드린다”며 “뛰어난 기량으로 지역과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이니만큼 우리 선수들에게도 많은 노하우를 전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