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재 디자이너 협업…상보와 손수건 등 기념품 개발

▲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이효재 디자이너와 함께 친환경 기념품을 제작해 경주타워에서 판매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기념품을 살펴보고 있다.
▲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이효재 디자이너와 함께 친환경 기념품을 제작해 경주타워에서 판매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기념품을 살펴보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경주엑스포)이 친환경 기념품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이효재 문화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일상 생활용품을 친환경 기념품으로 개발해 경주타워에서 선보이고 있다.



신규 출시한 기념품은 상보(음식을 차려 놓은 상을 덮는 보자기)와 손수건, 파우치로 모두 3가지 종류다.

상품마다 마스코트 캐릭터인 화랑과 원화를 자수로 새겨 귀여운 이미지를 담아내며 친근함을 유도하는 등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이효재 디자이너와 함께 친환경 기념품을 제작해 경주타워에서 판매하고 있다. 경주타워 매장에 전시된 기념품.
▲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이효재 디자이너와 함께 친환경 기념품을 제작해 경주타워에서 판매하고 있다. 경주타워 매장에 전시된 기념품.


이들 상품은 친환경 면소재인 소창을 사용해 제작됐다.

소재의 특성상 사용할수록 제품이 부드러워지고 세탁과 건조가 용이하며 먼지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상보와 손수건에는 이효재 문화디자이너를 상징하는 로고를 새겨 상품성을 함께 높였다.



이와 함께 이효재 디자이너의 앞치마와 베개 등 상품과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명물로 꼽히는 발바닥 전용 방망이인 ‘운기봉’, 박대성 화백의 작품으로 디자인된 ‘무드등’, 화랑과 원화 모양의 블록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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