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은 독일의 자동차 분야 우수 기업인 Durr Assembly Products, dSPACE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역대학, 지역연구기관, 지역기업이 협력헤 산업기술국제협력 전략기술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자동차 검사 △기관별 소개 및 보유 기술 공유 △사업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협의 △지역혁신클러스터 연계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Durr Assembly Products 사와 dSPACE 사는 자동차 조립 및 검사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 기업이다.다
두 기업은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에서 경북TP를 비롯한 수행기관과 함께 과제에 글로벌 협력거점 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글로벌 산학연관 협력 공동추진의 초석으로 삼고 국제 기술교류를 통해 지역산업에 활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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