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 유망기업 6개사, 해외투자사 10개사 참가

▲ 지난 10일 대구 동구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2021 DGFEZ 언택트 글로벌 IR데이’가 열린 가운데 DGFEZ 및 참여 기업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10일 대구 동구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2021 DGFEZ 언택트 글로벌 IR데이’가 열린 가운데 DGFEZ 및 참여 기업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지난 10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수성의료지구 내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1 DGFEZ 언택트 글로벌 IR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해외투자자들의 투자 위축과 더불어 현지 방문을 통한 투자유치 활동이 불가능해지면서 비대면 방식의 설명회를 통한 투자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기업은 △쓰리아이 △실리코팜 △브로즈 △달라라네트워크 △네오폰스 △허니스트 6개 기업이다.

참여 심사 역으로는 프랑스, 영국, 룩셈부르크 등 6개국의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 참여했다. 기업발표 이후에는 참가한 기업과 투자사 관계자 간 일대일 매칭 상담회를 진행했다.

최삼룡 청장은 “이번에 발굴한 유망기업과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 투자유치로 연결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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