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투시도
▲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투시도
보광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가 10일부터 청약일정을 시작한다.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47층 4개동으로 전체 831세대로 구성된다. 공동주택 660세대에 주거용 오피스텔 171실이다.

공동주택의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84㎡A 132세대 △84㎡B 132세대 △84㎡C 132세대 △84㎡D 132세대 △84㎡E 132세대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84㎡OA 68실 △84㎡OB 33실 △84㎡OC 35실 △84㎡OD 35실이다.

청약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로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20일로 예정돼 있다.

오피스텔은 20·21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직선거리 100여미터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이 2개 정거장 떨어져 있고,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은 3개 정거장 거리에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는 구 캠프워커 헬기장 자리에 건립하는 대구대표도서관도 2024년 개관 예정이다.

대구도서관은 대지면적 1만4천953㎡에 지상 4층 규모로, 비용은 818억 원 정도가 투입되는 대구지역 최대 규모의 도서관이다.

시공사는 남향위주 단지배치를 기본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평면설계를 진행했다. 동선 최소화를 위해 ‘ㄷ’자 주방설계와 드레스룸 사이즈업, 넓은 펜트리 적용으로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이같은 설계는 아파텔에도 적용된다.





첨부 : 투시도, 조감도, 광역조감도 1부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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