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이승율 청도군수의 영결식이 6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고인의 장남 이동훈씨가 인사를 전하고 있다.
▲ 고 이승율 청도군수의 영결식이 6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고인의 장남 이동훈씨가 인사를 전하고 있다.
고(故) 이승율 청도군수의 영결식이 6일 오전 8시 청도군청 광장에서 엄수됐다.

청도군민장(5일)으로 지낸 고인의 장례는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과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김미연 여사 등 유가족, 김상순·이원동·정한태·이중근 전 청도군수, 이승태 고성이씨 문중대표, 군청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영호 권한대행은 “청도군을 위해 애썼던 이승율 청도군수의 마음을 잊지 않겠으며, 오로지 청도군민 모두가 살맛나는 행복 청도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힘씀에 감사드린다. 그동안 함께해서 행복했다”며 영면을 기원했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청도 구미리 선영에 안장된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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