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사랑카드 운영 안내 포스터.
▲ 울진사랑카드 운영 안내 포스터.
울진군이 올해 울진사랑카드 운영을 개시함과 동시에 설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군민들의 활발한 소비활동을 위해 1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를 100만 원 결제 시 10만 원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울진사랑카드는 지역 카드형 상품권으로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 앱(그리고 지역화폐) 또는 관내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개소)을 통해 가능하다.



개인당 결제액은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10%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명절이나 재난·재해상황 등 특별한 경우에 한해서 기한을 정하여 구매한도를 월 100만 원, 연 1천만 원 이내로 확대할 수 있다.



지난해 연간실적은 12월말 기준으로 울진사랑카드 사용액은 317억 원이며, 28억 원의 캐시백이 지급되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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