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전경.
▲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이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 농어업인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

군은 지역 1천750명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연간 15만 원의 행복바우처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보다 750명이 늘어난 수치이며, 경북의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지원 규모이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성이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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