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는 우보면 미성리의 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에 설치됐다.
특산물 자판기 설치는 우보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먹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자판기 관리 및 운영을 마을주민에게 맡겨 수익의 일부를 주민에게 환원시키면서 군위 대표 특산물들을 알리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판기는 일반적인 물품구입 방식과 발차기를 해 점수에 따라 임의의 물품이 나오게 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시춘 우보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우보면 관광객을 유입시켜 마을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군위의 대표 상품들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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