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소방본부 종합상황실.
▲ 경북소방본부 종합상황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2일 상주 중앙시장 등 도내 재래시장 19개소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 동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소방은 올해 1~4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안전하기 좋은 날’로 정했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의 화재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 내용은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전기장판․히터․열선) 안전 사용 △점포 주방 후드 청소하기 △전기․가스․유류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자율 설치 △소방시설 작동상태 확인 등 점포상인 중심의 자율점검 유도 등이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각 점포주 및 관계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예방대책으로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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