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지역 학생들이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셀프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 영양지역 학생들이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셀프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지역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강화하고자 운영 중인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셀프힐링 및 심리검사 교실로 구성됐다.

다음달 25일까지 만 9~24세 초·중·고교 및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셀프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석십자수, 펀치니들, 명화그리기, 입체퍼즐, 보드게임 등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심리검사 교실은 학습유형검사 및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학습방법 및 학습방향을 알려주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683-1388)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yyg.go.kr/you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정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동안 스트레스 해소와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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