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청 전경.
▲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가 올해 2천억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운전자금은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를 1년 동안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한다.

융자 한도액은 일반 업체는 최대 3억 원, 우대 업체의 경우 최대 5억 원이다. 시는 1천722억 원을 최근 1년 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 자금의 경우는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2.5%)를 3년 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한다.

융자 한도액은 일반업체 최대 5억 원, 우대업체 최대 7억 원으로 300억 원 규모이다.

또 자금지원 대상과 우대기업의 범위도 확대한다.

시는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내 설립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을 우대기업에 추가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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