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소는 서구체육회, 수성구체육회, 달서구체육회, 대불스포츠클럽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고 평생 체육 활동을 누리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사업에는 전국 회원종목단체 대상(변형스포츠모델 개발 및 보급 지원, 종목별 새싹 발굴 대회), 지역체육회(유소년 스포츠 사회가치 창출사업, 지역별 스포츠 유망주 육성 캠프) 4가지 세부사업 유형이 있다.
시체육회는 유소년 스포츠 사회 가치 창출에 공모 신청해 3천500만 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유소년 스포츠 사회가치 창출 공모사업은 단순 체육활동 저변 확대 뿐만 아니라 기초 종목과 일반 종목 경험을 통한 신체활동 활성화와 지역 사회 내 유소년에게 4가지 사회적 가치영역(자신감 향상, 우울증, 스트레스 해소, 유소년 공동체 의식 향상, 기타 자유주제)선택해 유청소년의 심리상담 및 인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유의미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유도한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외부활동이 많이 위축된 유청소년에게 신체활동으로 지적, 정서적, 사회적 활동까지 전인적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