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의회가 인사권 독립 후 첫 인사를 단행하고 새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 구미시의회가 인사권 독립 후 첫 인사를 단행하고 새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구미시의회가 최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로 구미시의회 사무국은 당초 1국, 3담당, 1전문위원실(3위원회), 정원 30명에서 1국, 4담당, 1전문위원실(3위원회), 정원 33명으로 담당 1개와 정원 3명이 늘었다.

또 의원의 정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5명, 내년에 6명의 정책지원 전문관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 시행 34년째인 올해 독립된 기관으로서 첫걸음을 떼 감개무량하다”며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흔들림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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