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AI 지역 유입 차단에 행정력 집중

발행일 2022-01-18 14:49:2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칠곡군청 전경
칠곡군은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국 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지속 발생 되자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칠곡군은 산란계 밀집단지는 물론, 육계, 메추리 등 사육 농가와 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하고 농가의 AI 차단방역을 위한 밀착 점검ㅇ 나서고 있다.

또 개별 가금 농가 전담관 30명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방안 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점검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읍·면 및 농업기술센터, 축협 공동방제단의 방역 차량과 살수차를 활용해 가축사육 농가 주변 및 도로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촘촘한 개별농가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I 차단방역을 위해 필요한 모든 방안과 대책을 수립해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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