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는 K리그 팀 중 유일한 군 팀에 걸맞게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대표 패턴인 ‘디지털 카모플라쥬(Camoflauge)’를 유니폼 전체에 입혔다.
선수들이 군인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며 축구선수로서도 활약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 전문업체인 플렉은 구단 공식 색상인 빨강과 남색을 활용해 홈 유니폼을 제작했다.
상무의 대표 정체성 중 하나인 ‘삼산’을 하나로 연결해 V넥 라인에 패턴화 시켜 포인트로 삽입했다.
상무는 다음달 2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2022시즌 K리그1 홈 개막전을 치른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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