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왼쪽)과 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과학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왼쪽)과 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과학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19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과 과학관 건립 추진 및 과학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달서구청이 우주·천문 분야 공립전문과학관인 별빛우주과학관의 건립에 앞서 밀양시시설관리공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이뤄내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효율적인 과학관 건립을 위한 전시콘텐츠 및 운영노하우 등의 정보 교류 △양 기관의 과학문화·교육·체험시설 및 프로그램 등의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협력 △과학관과 관련된 전시·공연·축제 등의 공동 기획 및 공동 개최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욱더 빈틈없는 과학관 건립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양 기관이 함께 더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현재 운영 중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전국 천문·우주분야 과학관 중 가장 최근에 건립된 곳이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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