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확정, 공개했다.
양도금액 2천125억 원은 자산 총액 대비 41% 수준으로 대백은 향후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대구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양도에 따라 금융부채를 상환함으로써 무차입 경영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사업의 원활한 운영뿐 아니라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회사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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