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개발공사 관계자들이 21일 도내 건축 현장에서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 경북개발공사 관계자들이 21일 도내 건축 현장에서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가 오는 27일까지 도내 건축 및 토목현장 10곳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지난 19일 시작된 이번 점검은 광주 아파트 신축현장 외벽 붕괴사고 발생과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실시하는 특별점검이다.

실태조사에는 건축·토목공사에 대한 안전, 품질관리계획서 수립, 적정관리 여부, 건설장비 적정운영, 근로자 안전관리대책 및 추락을 포함한 중대재해 예방대책 등을 점검한다.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기간을 요하는 사항은 긴급 조치 후 단계별 조치계획에 따라 보완사항을 추적·관리 할 계획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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