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벤처청,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신규 주관기관 모집

발행일 2022-01-27 15:20:5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양산 역량 갖춘 전문랩과 전문분야 위주 특화랩 선정 계획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다음달 17일까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관기관을 모집한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 창업을 위한 장비와 시설이 구비된 열린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2018년 전국 65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213개소(전문랩 20개, 일반랩 193개)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각각 9개소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제조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과 양산 역량을 갖춘 전문랩 10개소와 제조 창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전문분야 위주의 특화랩 18개소(전환 8개, 신규 1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과 지원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