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주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행사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설날 연휴를 맞아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보문단지 일원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설 연휴에 보문단지 일원에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즐기는 방문객들.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설날 연휴를 맞아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보문단지 일원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설 연휴에 보문단지 일원에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즐기는 방문객들.


코로나19가 변이종으로 발전해 다시 확산 추세를 보이면서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하던 설날 전통문화체험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공사는 2022년 임인년 설날을 맞아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보문관광단지의 호반광장에서 설맞이 첫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진행했다. 그러나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설날 연휴를 맞아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보문단지 일원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설 연휴에 보문단지 일원에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즐기는 방문객들.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설날 연휴를 맞아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보문단지 일원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설 연휴에 보문단지 일원에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즐기는 방문객들.


이번 설맞이 행사는 가족과 친지, 지인에게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소망 글귀 달기 행사와 보문관광단지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체험행사로 전환 추진한다.



네온사인 포토존 설치를 비롯해 지금은 쉽게 접하기 힘든 다듬이, 절구, 맷돌, 지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전통체험마당 등 가족끼리 참여자들만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드라마인 오징어게임 체험과 대형 달고나 포토존, 느린우체통 엽서보내기 등 추억만들기 이벤트도 운영한다.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설날 연휴를 맞아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보문단지 일원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설 연휴에 보문단지 일원에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즐기는 방문객들.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설날 연휴를 맞아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보문단지 일원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설 연휴에 보문단지 일원에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즐기는 방문객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로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호랑이의 기운으로 힘차게 나아가시길 기원드린다”며 “연초 보문단지를 방문해서 좋은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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