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올해 성주 에듀 버스를 운영한다. 직원들이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판넬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 성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올해 성주 에듀 버스를 운영한다. 직원들이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판넬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성주교육지원청이 학교교육과정 운영 활성화에 나섰다.

청은 학교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학교 현장의 업무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14명)과 중학생(8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14일부터 9개월 간 ‘2022 성주 에듀 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학교 현장 지원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5개 학교에서 98회 지원 요청이 몰렸다. 학교 업무의 효율적 지원을 통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교육지원청 이강진 학교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며 다른 학교 지원 사업들과 함께 학교교육과정의 정상화를 도울 수 있는 새로운 업무 지원 사항의 좋은 발굴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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