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도청에서 설 명절 지원사업 배분전달식을 가졌다.
지원 대상은 도내 전 시·군의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1만720세대다. 세대별 10만 원씩 총 10억 원이 지원된다.
명절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제수용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경북지역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은 전년보다 71억4천200만 원 늘어난 33억9천4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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