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올해부터 시행되거나 바뀌는 제도를 5개 분야의 53개 과제를 소개하는 ‘2022년도 달라지는 제도·시책’ 전자책.
▲ 경산시가 올해부터 시행되거나 바뀌는 제도를 5개 분야의 53개 과제를 소개하는 ‘2022년도 달라지는 제도·시책’ 전자책.


경산시가 올해부터 시행되거나 바뀌는 제도를 5개 분야 53개 과제로 엮은 ‘2022년도 달라지는 제도·시책’ 전자책을 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시행하는 과제 중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시민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제도·시책들을 엄선해 △일반·행정·안전분야 6개 △일자리·경제분야 11개 △복지·보건분야 24개 △건설·환경분야 4개 △농림·축산분야 8개로 구성, 전자책 형태로 펴냈다.

책에서 소개한 올해 주요 변경 제도는 △첫만남지원금 △경북도 농어민수당 △근로장려금 소득상한금액 인상 △관공서 공휴일 민간기업 적용 확대 △청년희망적금 출시 △3+3 부모육아휴직제 시행 △감염관리수당 지급 시행 △농지연금 가입연령 완화 및 우대상품 도입 등이다.

또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시가 자체적으로 2022년 신규 시행하는 사업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 △출생축하용품 지원 △교복구입비 지원 △다자녀가정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우리 음식점 셀프 클린업 △식품용 아이스팩 재사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 △낙농가·양돈가 상생사업 △반려동물 인식칩 등록 등 22개 사업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책자에 좋은 정보를 간추려 가독성을 높이는 전자책으로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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