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통한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일종의 ‘아마추어 작가 등용문’ 사업인 셈이다.
진흥원은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 결과 3개 기관 모집에 대명사회복지관, 글로벌교육재단 평생교육원, 용학도서관, 대구시 노인복지관 등 총 11개 평생학습기관이 신청했다.
응모분야를 유형별로 보면 자서전 교육이 7개 기관, 시 교육 1개 기관, 수필 교육 2개 기관, 융복합 글쓰기 교육 1개 기관 등이다.
진흥원은 심사를 거쳐 8일 3개 기관을 선정, 총 3천만 원(기관당 1천만 원 내외)을 교육비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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