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연말까지 지역문화예술기관서 공연 개최

발행일 2022-04-11 14:06:3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12월23일까지 7개 문화예술기관에서 모두 24가지의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 실내악, 퓨전국악, 연극, 오케스트라, 오페라, 무용, 뮤지컬 등 장르와 7개 문화예술기관(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양아트센터, 어울아트센터, 수성아트피아, 달서아트센터)의 특색에 따라 구성됐다.

디아트로(D-Art路)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 지원 사업이다.

학생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공연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 기획·선정과 문화예술교육 상호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제공, 7개 문화예술기관과 학교와의 매칭 등 문화예술기관과 함께 진행 중이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졸업하기 전 1인1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 관람 및 체험에 치우치지 않게 하기 위해 교과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공연 설문 및 리뷰 공모 등도 추진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