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진행된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 실내악, 퓨전국악, 연극, 오케스트라, 오페라, 무용, 뮤지컬 등 장르와 7개 문화예술기관(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양아트센터, 어울아트센터, 수성아트피아, 달서아트센터)의 특색에 따라 구성됐다.
디아트로(D-Art路)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 지원 사업이다.
학생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공연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 기획·선정과 문화예술교육 상호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제공, 7개 문화예술기관과 학교와의 매칭 등 문화예술기관과 함께 진행 중이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졸업하기 전 1인1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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