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13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개교 5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968년 기계공작과 등 총 3개학과 90명으로 설립된 영남이공대는 2022년 현재 35개 학과에서 5천56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9만3천50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직업교육 중심 전문대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팩토리과 김우현 교수 외 14명이 20년 근속상, 건축과 최영오 교수 외 6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또 항공·호텔·카지노계열 김현주 교수와 간호학과 장수현 교수는 강의우수교원상, 취업지원팀 김강렬 팀장과 입학팀 김영호 직원은 모범직원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대구 남구청 임효신 팀장 외 6명이 공로상, 대구시청 홍윤미 서기관 외 4명은 자랑스러운 영남이공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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