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BNC는 수성못에 토탈베이커리 매장 삼송1957 개점에 이어 와인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와인 비스트로(bistro·작은식당)를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와인 비스트로는 와인에다 삼송의 베이커리 제품으로 유럽풍의 음식과 안주를 선보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객이 직접 와인과 맥주를 골라와 테이블에서 즐기는 방식으로 가격대를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했다.
매장 주변에 야외 테이블을 다수 마련, 수성못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게 해 분위기를 더한다.
음식은 삼송 베이커리로 만든 에피타이저, 샐러드와 에스까르고 그라탕, 슈바인 학센 등 삼송만의 시그니쳐 메뉴도 내놓는다.
박성욱 삼송BNC 대표는 “삼송은 동네 작은 빵집에서 시작해 지난해 토탈베이커리 삼송1957에 이어 이번에 와인비스트로를 선보이는 등 외식업계 전반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