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전통 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며 세대 간 소통 및 가족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했다.
한국나눔연맹은 가정의 달 찾아오는 이 하나 없는 외로운 경북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할매할배 장수기원 콘서트’를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45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이 초청됐다. 송대관, 민지, 박일준 등 인기가수와 함께 평양예술단의 북한민속무용, 궁중한복쇼, 마술공연, 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