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삼정그린코아 6월 분양 예정||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667세대

▲ 대구 수성구 욱수동 ‘시지 삼정 그린코아 포레스트’ 투시도.
▲ 대구 수성구 욱수동 ‘시지 삼정 그린코아 포레스트’ 투시도.
대구 수성구 시지권역인 욱수동에 14년 만에 새 아파트 공급이 시작됐다.

삼정기업은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전용면적 76㎡, 84㎡, 106㎡ 총 667세대로 구성된 단지는 욱수동에서 14년 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지 인근은 입주 2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다. 특히 욱수동은 10여 년간 신규 공급이 전무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75m에 이르는 넓은 동간거리로 사생활 보호 및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는 11.29%의 낮은 건폐율로 대형 중앙광장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 휴게공간으로 채웠다. 특히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구성해 쾌적함도 높였다. 단지 바로 옆 중산공원과 성암산 조망도 가능하다.

각종 바이러스에 대비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엘리베이터 내부, 지하3층~지상1층 엘리베이터 홀, 어린이집, 경로당, 커뮤니티, 도서관 등에 코로나19를 90초 내 사멸시키는 ‘플라즈마 가드222’ 램프를 설치, 청정 안심구역으로 꾸며진다.

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이 가깝고 달구벌대로 수성IC 등을 통해 대구 주요 교통로로 빠르고 편리한 진입이 가능하다.

욱수초등학교, 덕원중고, 시지중고 등을 도보 통학 가능하며 주변으로 수성구립고산도서관, 학원가 등이 자리한다.

자연환경 또한 탁월하다. 단지 바로 옆 욱수천과 중산지 근린공원이 있으며 성암산이 가까워 전 세대 산 조망뿐 아니라 운동 등 여가 활동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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