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대구무용제, 그룹 아나키스트 ‘격동’ 대상

발행일 2022-06-07 10:23:4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안무상 그룹 아나키스트 김학용 안무가 수상

제32회 대구무용제 공연 모습.
제32회 대구무용제에서 그룹 아나키스트의 ‘격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구무용협회 주최로 제32회 대구무용제가 지난 5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렸다.

올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현대무용팀 댄스프로젝트 루덴스, 케이와이댄스프로젝트, 그룹 아나키스트가 전국무용제 출전권을 두고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에는 댄스프로젝트 루덴스(안무 임현준), 우수상은 케이와이댄스프로젝트(안무 김교열)이 수상했다.

연기상은 댄스프로젝트 루덴스의 도효연 무용수, 케이와이댄스프로젝트의 김민준 무용수, 그룹 아나키스트의 최연진 무용수가 받았다.

안무상은 그룹 아나키스트의 김학용 안무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 팀은 오는 9월 목포에서 개최되는 전국무용제에서 대구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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