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8기 제10대 조현일 경산시장이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 민선 8기 제10대 조현일 경산시장이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민선 8기 제10대 조현일 경산시장 취임식이 지난 1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윤두현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 관계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조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 큰 행복, 새로운 경산을 위한 28만 시민의 소중한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며 “기본과 원칙의 신뢰행정,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더 좋은 경산, 시민의 삶이 두 배 더 좋아지는 경산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와촌~남천을 잇는 종축 고속화도로, 대임지구 내 경북미래벤처융합타운 등 ICT 창업과 청년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해 기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스타트업 수도 경산’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 8기 새 시정슬로건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 선정하고 5대 시정목표를 실현하겠다”며 “경산시민 First! 마인드, 시민 중심 굿 거버넌스를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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