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엘앤에프 포함한 전국 5개 사, 산자부 선정서 받아

▲ 지난 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선정서 수여식’에 엘앤에프를 비롯한 전국 5개사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지난 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선정서 수여식’에 엘앤에프를 비롯한 전국 5개사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 기업 엘앤에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대표 중견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선정서 수여식’에서 엘앤에프를 포함한 전국 5개사가 선정서를 받았다.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산자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장잠재력과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지역 유망 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와 신산업 기술혁신의 히든카드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재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기업으로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해 코스닥시장에서 대구 지역 시가총액 1위(2021년 기준)를 기록했다.

엘앤에프는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의 기획지원과 기업의 R&D 역량으로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지역대표 중견기업으로 피에이치에이와 삼익THK가 선정됐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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