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계향)이 다음달 17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온라인으로 향토문인 ‘김정미 작가와 함께하는 생각 체인지’ 특강을 진행한다.

김정미 작가는 대구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아동문학가로 ‘보름달이 뜨면 체인지’, ‘유령과 함께 한 일주일’, ‘오탐정의 확진자 추적 사건’ 등의 작품을 펴냈다.

이번 특강은 작가의 작품 이야기와 ‘내가 누군가와 바뀐다면’을 읽은 후 독후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이 작품 속 체험을 직접 해보며 작가와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초등학생과 학부모, 동화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23일부터 서부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seobu)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3-231-2442~4.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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