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6인, 광주 44인 모두 100명 작가 참여해 서로 교류

▲ 김정기, essence
▲ 김정기, essence
대구미술협회가 20~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대구·광주 조형예술의 감성 교류전을 개최한다.

대구예총 주최로 열린 이번 기획전은 지역 미술인들간의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수도권과는 다른 지방문화의 특성을 알리고, 지역 미술을 발전시키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대구 작가 56인과 광주 작가 44인 모두 100명의이 참여해 작품을 내건다.

김정기 대구미술협회장은 “서로 방문을 통해 지역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적 특성을 교류해 미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박광구, 꽃나무 언덕에서
▲ 박광구, 꽃나무 언덕에서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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