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민원실에 인공지능(AI) 방역 로봇을 시범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인공지능 방역 로봇은 인체에 무해한 24시간 소독 방역 시스템으로 가동돼 민원인과 공무원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AI 방역 로봇은 24시간 자율 주행하며 종합민원실 바닥 및 공기 중에 있는 세균을 살균하면서 디스플레이를 통해 민원인에게 공기질의 상태까지 안내한다.
또 인체에 무해하고 바이러스를 99.9% 이상 살균하는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으로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방역할 수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