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유수지·대구수목원·월광수변공원·이월드 등 배경||서남신시장 먹거리 및 달토기빵, 노출…

대구 달서구청이 관광 홍보를 다변화하기 위해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창작 웹드라마 ‘달프의 하루’를 제작했다.

달프의 하루는 관광 자원인 △억새가 아름다운 가을철 대표 관광지인 대명유수지 △대구 대표 관광지인 대구수목원 △구민들의 힐링 스팟인 월광수변공원 △대구·경북 최대 규모 유원시설인 이월드 등이 배경이다.

또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한 서남신시장, 특화 먹거리인 달토기빵 등 지역 업체의 상품 노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프의 하루는 달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종합 구독자 394만 명을 보유한 ‘콬TV’ 채널을 통해 20일 오후 6시에 방영된다. 10분 정도의 짧은 영상 콘텐츠로 다양한 팬 문화를 재밌게 그려낸 작품이다.

달서구청 김순자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웹드라마 제작을 통해 변화하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 자원 홍보를 시범적으로 추진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달서구 관광의 다양한 모습을 여러 방법으로 외부에 홍보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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