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영어공부로 뜨거운 그곳, 안동영어마을이 있다!

▲ 국립안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안동영어마을에서 겨울특별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 국립안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안동영어마을에서 겨울특별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국립안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안동영어마을(원장 우상구 교수)에서 이번 겨울방학 동안 해외 어학연수 대체 사업(제주영어캠프)과 겨울특별체험(English Trip th to past)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 수요와 눈높이에 맞는 현장 영어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겨울특별체험은 10일부터 19일까지 원어민 선생님들과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통해 영어 말하기의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국립안동대학교 내 박물관 견학 등 안동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영어로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하는 어학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외가 아닌 제주특별자치도로 캠프 장소를 선정했다.

안동대영어마을은 지난해 한 해 찾아가는 안동영어마을 정규프로그램(초등) 및 통학형으로 진행한 정규프로그램(중등)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역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든 영어체험학습 현장을 능동적으로 극복한 좋은 선례가 됐다.

안동영어마을은 2009년부터 안동시의 재정지원, 안동교육지원청의 학생수급, 국립안동대학교의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 지역의 공교육 강화에 힘쓰고, 우수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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