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통해 신청…월 30만 원 연수비 지원



▲ 지난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도시민들이 봉화의 선진농가를 체험하고 있다.
▲ 지난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도시민들이 봉화의 선진농가를 체험하고 있다.
봉화군이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한은 오는 10일까지이며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봉화로 귀농할 의사가 있는 만 18~65세 도시민을 대상으로 최장 3개월 동안 농촌 거주 및 영농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이다.

지난해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참가한 8가구 중 3가구가 봉화군에 정착했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오는 27일부터 3개월 동안 소천면 협곡구비마을에 거주하면서 딸기·사과 농사 체험, 지역탐방 등 다양한 계절별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월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원 받는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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